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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기물은 몸에 좋고 무기물 나쁘다? 그럼 석유 먹어도 되나
━ [더,오래] 이태호의 잘 먹고 잘살기(62) 우리 모두 유기는 좋고 무기는 나쁘다고 생각한다. 사람들이 좋아하는 미네랄은 무기물에 해당하고, 지구온난화의 원인인 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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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쓰레기 불법 투기 조폭까지 가세, 바지선 빌려 버리기도”
━ ‘쓰레기 박사’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장 지난 6월 평택당진항만에서 10㎞ 떨어진 바다 위 3000t급 바지선에 불법 폐기물 800t이 방치된 사실이 해양경찰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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文대통령 “DMZ 평화지대화에 국제사회 동참해달라”
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차 태국 방콕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. [청와대사진기자단]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차 태국 방콕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4일(현지시간) 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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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 "볼턴, 김정은에 카다피 언급은 재앙…그래서 해고"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 백악관 회견에서 존 볼턴 전 국가안보보좌관 해임한 이유로 "김정은에 리비아 모델을 언급하는 큰 실책을 저질렀다"고 설명했다.[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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볼턴 퇴진에 가장 반색할 北…'인간 오작품' '흡혈귀' 쏟아낸 욕설도 다양
대북 초강경파인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. [AP=연합뉴스] 미국 외교의 ‘슈퍼 매파’였던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경질되면서 가장 반색할 국가 중 한 곳이 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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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日규제 2주]강경해졌지만 출구 열어뒀다, 文의 대일 메시지
문재인 대통령이 대일(對日) 침묵을 깬 건 수출 규제 조치가 발표된 지 일주일 만인 지난 7월 8일이다. 그 사이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가 대서특필되고 여의도에선 정치인들이 성토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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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코노미스트] 일본 '안전보장 무역관리'에 나타난 아베의 비수…한국 방위산업·원전 마비도 노릴 수 있다
전략 물자 통제 핑계로 압박 가능성… 북한·러시아·이란 등처럼 ‘불량국가’로 몰아갈 계산 참의원 선거가 고시된 7월 4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동일본 대지진의 피해를 본 후쿠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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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이트 국가서 한국 빼려는 일본…'밀반출 문건' 억지 연결
일본 후지TV가 10일 한국에서 지난 4년간 무기로 전용 가능한 전략물자를 밀수출한 사례가 156차례 적발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.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 강화조치는 ‘안보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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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-35보다 아이폰 5배 더 팔렸다···'천조국' 미국 오해 3가지
중국, 러시아, 이란, 베네수엘라. 이들 나라의 공통점이 있다. 바로 요즘 미국과 껄끄러운 관계에 있다는 것이다. 하나도 상대하기 벅찬데 넷과 동시에 척질 수 있는 국가가 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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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] 북한 핵의 실체와 거래 가격
영변은 낙후된 과거의 핵 제조 시설… 북한 핵 추정 시설만 30곳 강선, 분강 등 미지의 시설이 북핵 전력 핵심이라면 협상은 가시밭길 문재인 대통령이 4월 11일(현지시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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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리셋 코리아] 빅딜 수용 없이 더 이상의 북·미 협상 불가능하다
김근식 경남대 정치외교학 교수 북·미 정상회담 결렬 이후 한·미 정상회담과 김정은 위원장의 시정 연설을 통해 미국과 북한의 입장은 전혀 바뀌지 않았음이 명백해졌다. 트럼프 대통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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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 “김정은과 회담 빨리 갈 필요 없다” 장기전 태세
도널드 트럼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3차 북·미 정상회담 시한을 연말로 명시한 데 대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“빨리 갈 필요가 없다”고 맞받았다. 트럼프 대통령은 15일(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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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정은 "3차 북미회담 용의···제재해제 문제 집착 않겠다"
북한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회의가 지난 11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열렸다. 사진은 조선중앙TV가 12일 오후 공개한 영상에 나온 회의 모습.[연합뉴스]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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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영희의 퍼스펙티브] 볼턴 아닌 트럼프가 협상 주도해야 김정은이 믿는다
━ 북·미 협상 성공하려면 존 볼턴 미국 국가안보보좌관 존 볼턴이라는 렌즈를 통하면 하노이회담 이후 북·미 관계와 남북 관계의 전개 방향이 더 명확히 보인다. 악(evil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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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각료 인식 이러니 미국의 한국 불신 얘기 나와
강경화 외교·정경두 국방장관의 대북 인식이 논란을 증폭시키고 있다. 강 장관은 그제 국회 외통위 남북경협특위 전체회의에서 “미국의 비핵화 개념과 우리 정부의 비핵화 개념이 같으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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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젠 정경두 오늘은 강경화 실언 "美, 핵 폐기 아닌 동결 요구"
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1일 “(2차 북ㆍ미 정상회담에서) 미국이 북한에 요구했던 것은 핵 폐기가 아닌 동결”이라고 발언해 외교부가 뒤늦게 해명하는 일이 벌어졌다. 전날 정경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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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경화 "美, 하노이 회담서 핵폐기 아닌 핵동결 요구"
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남북경제협력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. [뉴스1]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1일 “2차 북미 정상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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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 커버 스토리] 2차 북·미 정상회담 결렬 이후의 한반도
金, 핵 완전 폐기라는 담대한 전략 갖고 트럼프 만나라 文, 미국 파워 엘리트 불신 해소하고 북·미간 접점 마련해야 제2차 북·미 정상회담 이튿날인 2월 28일(현지시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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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美, 2월부터 비핵화 정의 요구”…김혁철 축소보고? 김정은 의도적 무시?
2차 북ㆍ미 정상회담이 결렬된 배경을 놓고 한ㆍ미 외교가에서 ‘축소보고설’과 ‘의도적 무시설’이 등장하고 있다. 두번째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 측은 실무 협상 초반부터 비핵화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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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코노미스트] 60여년 ‘고난의 행군’으로 핵 보유
핵 기술자·전문가에 체제 차원의 우대... 핵 탄두 지난해보다 10개 늘어난 20~30개 추정 북미 회담 결렬 이후 김정은 위원장이 언급했던 ‘새로운 길’에 대해 국제사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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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건 “점진적 비핵화 안 된다” 볼턴 빅딜론과 노선 통일
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(오른쪽)가 11일(현지시간) 카네기국제평화기금이 워싱턴에서 주최한 핵정책 국제회의에 참석해 대담하고 있다. 비건 대표는 북한의 점진적 비핵화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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볼턴과 입 맞추는 비건 "점진적 비핵화 안 한다, '빅딜'하자"
스티브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11일 워싱턴에서 열린 카네기재단 핵정책 국제회의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.[이광조 JTBC 카메라기자] 스티브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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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배명복 칼럼] 신뢰가 없으면 비핵화도 없다
배명복 중앙일보 대기자·칼럼니스트 대한민국 국민 10명 중 6명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가능성을 믿지 않는다. 하노이 북·미 정상회담이 성과 없이 끝나고, 일주일 후 실시된 한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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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북 불만 수위 높인 미 “금강산·개성공단 제재 완화 No”
지난달 28일 베트남 하노이 메트로폴 호텔에서 열린 2차 북·미 정상회담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단독회담을 마친 뒤 잠시 산책하고 있다. [AP